산업 중소기업

리홈, 향균 가습기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9.22 10:02

수정 2014.11.06 00:14

생활가전 기업 리홈이 건조한 가을철을 대비해 항균 및 살균 기능을 강화한 ‘항균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리홈 가습기 LUH-900M은 가습기가 물을 분무하기 직전에 세균을 없애주는 자외선 살균 기능을 갖췄으며 은나노 이온수지 항균필터, 항균 트레이 등 항균과 살균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이 제품은 물통을 분리해 뒤집은 후 물을 보충했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윗 뚜껑을 열어 물을 붓기만 하면 되는 상부급수 방식을 채용해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인공지능, 취침, 유아감기, 유아 아토피 등 4가지 모드를 적용했으며 10단계 가습 시간 조절이 가능하며 스팀살균가습, 찬가습, 미세가습 등 다양한 가습 설정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리홈은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3중 살균 기능을 갖춰 분무량을 다이얼 방식으로 조절하는 기계식 실속형 가습기 (LUH-910H, 10만 9천원)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