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주요 게임 포털사들의 서비스 계약 종료에 따라 온라인 상에서 자취를 감췄던 ‘테트리스’는 이로써 10월부터 한게임에서 부활하게 됐다. 한게임은 서비스에 앞서 ‘테트리스 온라인’의 브랜드 사이트(http://tetris.hangame.com)를 오픈하고, 게임 정보는 물론 다양한 디자인의 ‘테트리스’ 배경화면 및 화면보호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한국 서비스 재개를 기념해 국내 뮤지션들이 참여 제작한 ‘테트리스 OST’를 선보일 계획이며, 앨범에 담긴 두 곡을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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