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금감원, PF 모범규준 마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9.30 14:28

수정 2014.11.05 12:35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및 은행권과 공동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험관리 체계 선진화를 위한 모범규준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범규준에 따르면 우선 은행들은 리스크관리를 위해 기업별·업종별 위험 허용한도를 설정하고 한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금감원은 “부동산 PF 대출 실행시 사업장의 현금흐름 등 사업성 분석을 강화해 담보 및 보증 위주 대출 관행 개선과 함께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잠재적 부실 예방 및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