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경제

뉴욕증시 상승세..구제안 통과 전망

유정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1 08:03

수정 2014.11.05 12:28

뉴욕증시가 긴급경제안정화법안(EESA)가 결국은 의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85.21포인트(4.68%) 상승한 1만0850.66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58.35포인트(5.27%)와 98.60포인트(4.97%) 오른 1164.74와 2082.3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는 전날 폭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출발했으고 오후 EESA의 회생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왓츠트레이딩닷컴의 프레데릭 루피 옵션전략가는 “정부와 의회가 노력을 끝내지 않았다”며 “하늘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anverni@fnnews.com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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