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산요, 작티 VPC-HD800 출시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1 10:14

수정 2014.11.05 12:28

산요코리아는 HD 디지털 무비 카메라 작티 ‘VPC-HD800’을 1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됐던 ‘VPC-HD700’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800만 화소 CMOS 센서를 장착했다.

VPC-HD800은 새롭게 독자적 ‘3차원 디지털 노이즈 축소’ 기능을 탑재해 노이즈를 현저히 감소시켜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이미지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높은 압축률의 MPEG-4 AVC/H.264 영상 포맷을 채택했으며 1280 * 720 해상도에서 초당 30프레임, 640 * 480 해상도에서는 초당 60프레임에 이르는 고화질 HD 동영상을 촬영 가능하다.

또 VPC-HD800은 기존 모델에 비해 5배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해 더욱 세밀한 얼굴 인식 기능을 구현, 정지 사진은 물론 동영상을 촬영할 경우에도 피사체가 움직이는 동안 실시간으로 사람의 얼굴을 추적해 정확한 초점으로 피사체 중심 촬영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떨림 방지 기능 및 세밀한 설정이 가능한 수동 모드를 지원하며, 연속 250장의 사진촬영 및 90분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장시간 사용 가능 배터리를 탑재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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