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BMW코리아, 오프로드 바이크 G450X 출시

조용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1 10:18

수정 2014.11.05 12:28

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1일 오프로드 바이크인 ‘G 450 X’를 출시했다.

G 450 X는450cc DOHC 단기통 4밸브 4행정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2마력을 발휘하는 오프로드 전용 모터사이클이다.

120kg의 경량차체와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최적의 성능을 내는 올린즈(hlins) 서스펜션 등이 있어 극도로 거친 노면도 부드럽게 달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프로드 전용으로 설계된 차체는 고강성과 유연성을 두루 갖추었으며, 무게는 8.6kg에 불과하다.

고무댐퍼가 샤프트에 내장돼 있어 진동을 최소화하며 450cc의 단기통 엔진은 DOHC 4밸브 방식으로 연소효율을 극대화시킨다.


국내 출시되는 대부분의 오프로드 모터사이클과는 달리, 정식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도로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1350만원.

/yscho@fnnews.com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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