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항공, 여행사진전 개최

차상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1 11:40

수정 2014.11.05 12:27

대한항공은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제15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상은 이윤경 씨의 ‘가면 뒤의 모습’으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가면 축제의 한 장면을 통해 베네치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작품이다.
금상은 이종훈씨의 ‘런던소경’으로 비 내리는 우울한 런던 거리의 빨강색 이층 버스를 느린 셔터로 표현한 작품이며 은상은 제주도와 인도 푸시카르에서 촬영된 ‘형제섬(남상순 작)’과 ‘홈바운드(스피토 다스 작)’가 차지했다. 이외에 선정된 동상 6작품과 입선작 50작품 등 모두 60점이 전시된다.


올해 여행사진공모전은 지난 7월 25부터 8월 25일까지 약 한달 간 작품을 접수했으며, 지난해 대비 약 30%가 증가한9500여 점의 작품들이 응모했다.

/csky@fnnews.com차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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