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KOTRA 등 게임 유관기관들은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약 50여개의 글로벌 유력 게임 배급사가 참가하며, 유럽 및 아시아 등 기존 메이져 시장 외에도 신흥시장인 러시아, 남미, 중동 등의 바이어 및 투자자들도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들에게는 해외바이어와 1:1 비즈매칭 지원 외에 상담에 필요한 상담공간 및 시설, 초고속 인터넷, 전문 통역 요원들이 지원되며 참가 업체가 부담하는 비용은 전혀 없다.
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게임 업체들은 오는 10일까지 이메일로 참가 의사를 밝히면 된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