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앤드루 왕자,2일 오찬연설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1 11:53

수정 2014.11.05 12:27


주한영국상공회의소(www.bcck.or.kr)는 2일 그랜드하이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영국 앤드루 왕자의 오찬 연설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앤드루 왕자는 영국정부의 무역투자 특별 대표 자격으로 한영 양국의 비즈니스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자 방한했다. 그는 오찬 연설을 통해 국제무역과 투자에 있어 특별 대표로서의 역할, 환경 문제, 한영 양국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크리스 홀란즈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세계 경제 상황에서 한영 양국의 경제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앤드루 왕자의 방한을 계기로 한영 양국의 경제 협력이 강화되고 우호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앤드루 왕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방한,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한국에 진출한 영국 기업들을 격려하고 있다.
앤드루 왕자는 영국정부의 무역투자 특별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2001년과 2005년에도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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