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이대목동병원 4일 천사데이 무료 혈압 혈당 측정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1 16:07

수정 2014.11.05 12:24


이대목동병원은 오는 6일 환자들과 내원객들을 위한 사랑의 발마사지, 혈압과 혈당 및 체지방 무료 측정과 웃음치료 특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대목동병원 간호부는 간호사 상징일인 10월 4일을 매년 천사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는 개원기념일인 6일에 맞춰 행사를 실시하기로 한 것.

이날 오전에는 미리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발 마사지 교육을 받은 간호사들이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발마사지를 해주는 ‘사랑의 발마사지’ 행사가 진행되며 이대목동병원 로비에서는 외래환자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및 체지방을 무료로 측정해준다.


또 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와 입원중인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페이스 페인팅과 매직풍선 불어주기, 사랑의 엽서쓰기 행사도 함께 열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웃음치료 특강을 진행해 병마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심영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장은 “환자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간호사들이 천사데이를 맞아 펼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고객들과 가슴으로 만나면서 병원 신뢰도 향상은 물론 간호사 자신들도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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