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한림대의료원 9일 한림 웁살라 국제심포지엄 개최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오는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3층에서 제1회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초의학 분야 명문인 스웨덴의 웁살라 대학과의 교류를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초에서 임상까지 의학의 최근 주요 이슈를 주제로, 당뇨, 퇴행성 신경질환 등 만성질환의 역학적 분석과 두경부암, 양성자암치료 등에 이르기까지 역학 기초 연구에서부터 임상적 내용까지 폭넓게 다루게 된다.

두경부종양의 양성자 치료의 권위자인 에릭 블룸키스트 박사와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임상 체계를 확립한 라스 란펠트 박사 등 스웨덴 의학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근 연구 동향 및 결과를 발표한다.

이혜란 한림대의료원장은 “웁살라대학과는 올해 2월과 5월 양측 대학 대표단의 방문과 답방을 통해 교류를 시작했다”며 “오백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유럽의 명문 웁살라대학과 교류를 통해 세계적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데 큰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 1부는 역학적 질병분석(인구집단 코호트연구)을 주제로 한림의대 사회의학과 김동현 교수가 ‘건강검진자 코호트연구’, 춘천성심병원 순환기내과 홍경순 교수가 ‘한림노년연구’, 웁살라대학의 라스 린드(Lars Lind) 교수가 ‘웁살라 코호트연구에서 심혈관계 질환의 역학’에 대해서 발표한다.

제 2부는 두경부암 치료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동성심병원 두경부암센터 노영수 교수가 ‘두경부암의 수술적 치료’, 정철훈 교수는 ‘두경부 재건술’에 대해서 발표하며, 웁살라대학의 에릭 블룸키스트(Erik Blomquist) 교수는 ‘두개저 및 두경부종양의 양성자 치료’에 대해 발표한다.

제 3부에서는 당뇨병의 최신 지견에 관해서 강남성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홍은경 교수가 ‘당뇨병성 심장질환의 병인과 임상적’, 한강성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병완 교수가 ‘성공적 췌도이식을 위한 유전자 전달’, 웁살라대학의 퍼울라 칼슨(Per-Ola Carlsson) 교수가 ‘이식 췌도세포의 생착’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 4부에서는 퇴행성 신경질환에 관해서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김윤중 교수가 ‘한국 파킨슨병 환자의 유전적 배경’, 마효일 교수는 ‘퇴행성 신경질환의 임상적 상태인 렘수면이상행동증’에 대해서 발표하고, 웁살라대학의 라스 란펠트(Lars Lannfelt) 교수는 ‘새로운 면역치료 방법 개발을 위한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임상적 체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정명진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