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채권·IB

[채권시황]

한민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1 18:11

수정 2014.11.05 12:22



채권 시장이 전일 단기 금리 급락에 따른 반등으로 소폭 약세로 돌아섰다.

1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3년물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 오른 5.75%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낙폭기준으로 7년여 만의 급락에서 벗어나는 모습이었다. 오전 11시30분에는 5.77%까지 올랐으나 장 후반 들어 상승폭을 줄였다.
국고채5년물은 0.02%포인트 오른 5.77%, 10년물은 0.01%포인트 오른 5.87%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전일 금리가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로 인해 약세로 바뀌었다.


채권 시장 관계자는 “최근 금리의 과도한 하락으로 인한 반발 매수세로 소폭 약세로 바뀌었으나 투자 심리가 불안정해서 당분간 금리 변동성도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