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주식분할을 결정하며 상한가에 올랐다.
1일 코스피시장에서 동성제약은 전일보다 14.95% 오른 884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9만주로 전일보다 10배 이상 늘었다.
동성제약은 이날 유통주식수를 늘려 주식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현재 5000원인 주식의 액면가를 1000원으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액면분할을 통해 총 주식수는 422만5633주에서 2112만8165주로 늘어나게 된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오는 11월 20일부터 한달 간이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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