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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 오,LPGA Q스쿨 2차전 공동 선두

이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1 18:38

수정 2014.11.05 12:21



서니 오(25·한국명 오선효)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 2차전 첫날 경기에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서니 오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플랜테이션G&CC 팬더 코스(파 72·6226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랐다. 서니 오는 2부 투어인 퓨처스 투어에서 경험을 쌓으며 LPGA투어를 준비해 왔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장타자’ 이혜인(23·푸마골프)과 통산 1승(2005 ADT캡스 인터내서녈)을 기록 중인 김혜정(22)도 팬더 코스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나란히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며 공동 11위로 가뿐한 출발을 보였다.

/easygolf@fnnews.com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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