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탤런트 최진실씨, 자택서 숨진채 발견

박인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2 15:19

수정 2014.11.05 12:17

탤런트 최진실씨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전 6시 15분(경찰 추정 시각)께 자신의 집 안방 욕실 샤워기에 압박붕대를 이용,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안방에 있는 욕실 샤워기에 압박붕대를 이용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고 오전 7시38분께 신고 접수됐다"며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현장 감식 등을 벌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pio@fnnews.com 박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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