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앤드루 왕자가 2일 서울 태평로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이윤우 부회장과 앤드루 왕자가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만나 30여 분간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앤드루 왕자는 이 부회장과의 면담에 이어 삼성본관 1층 전시관을 둘러봤다. 앤드루 왕자는 액정표시장치(LCD) TV,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 휴대폰, 울트라모바일PC, 반도체 등 삼성전자의 최첨단 디지털 제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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