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7일부터 경남 채용박람회

이인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2 17:07

수정 2014.11.05 12:16



노동부와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광역 채용박람회가 울산에서 처음 열린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2008 부산·울산·경남 채용박람회’에는 성진지오텍㈜, 보광훼미리마트㈜, ㈜디아이씨, 호창기계공업㈜ 등 160개 기업이 참가해 728명을 모집한다.


첫날인 7일에는 ‘광역권 채용박람회’, 8일과 9일에는 ‘노인일자리 박람회‘와 ‘여성 취업 창업박람회’가 열리고 마지막 날인 10일은 ‘장애인 취업박람회’ 등이 차례로 이어진다.

특히 7일에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통한 채용뿐만 아니라 적성·심리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메이크업 시연 등 구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되며 행사에 참가하는 구인업체 정보는 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bsk730@fnnews.com 권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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