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전국 여약사대회,15년만에 4일 대구서 열린다

배기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2 16:32

수정 2014.11.05 12:16


전국여약사대회가 4일부터 이틀간 전국 16개 시·도 여약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된다.

15년 만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32차 전국 여약사대회는 전국규모의 행사로 매년 시·도별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대한약사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약사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내일을 보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슬로건으로 사랑플러스캠페인과 심포지엄, 여약사 화합의 장 순서로 진행된다.

또 ‘약국 경영환경에 대한 장기전망과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학계 및 제약업계, 소비자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시각에서 본 향후 약국기능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석한 전국여약사들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대한 대구시티투어 관광을 실시, 대구의 역사를 알리고 맑고 푸른 대구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대구=kjbae@fnnews.com배기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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