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직속 글로벌마케팅실, 11월 수원사업장 이전 검토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2 19:38

수정 2014.11.05 12:14

삼성전자가 오는 11월 서울 서초동 신사옥 이전과 함께 이윤우 부회장 직속 조직인 ‘글로벌마케팅실(GMO)’을 수원 사업장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글로벌마케팅실과 함께 감사와 구매 부서도 수원사업장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고려중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글로벌마케팅실은 삼성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전략을 담당해왔다.


이와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서초동 사옥이전과 맞물려 사업부서의 이동이 예상되지만, 글로벌 마케팅실의 수원사업장 이전은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전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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