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일 독립금융 판매회사인 ㈜PAMCO와 금융상품 판매 및 금융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업무제휴로 기존 메리츠증권의 지점 외에 PAMCO의 판매망을 통해 고객들에게 메리츠증권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금융상품(펀드, 수익증권 등) 및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PAMCO는 독립금융 판매회사로 다양한 금융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인력들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재무설계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중점적으로 활동 중에 있다.
메리츠증권 영업지원총괄 정해영 전무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PAMCO의 전문 인력을 통한 펀드판매 채널 확보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맞춤형 토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뜻을 같이하는 동반자를 얻었다”고 말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사진설명=메리츠증권 정해영 지점영업총괄 전무(오른쪽)와 안상훈 PAMCO 대표(왼쪽 두번째)가 금융상품 판매 및 금융서비스 제공 업무제휴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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