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기업, 채용시즌 잇따라

조창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3 13:19

수정 2014.11.05 12:12

본격적인 채용 시즌을 맞아 신입사원을 채용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 LG디스플레이, 대한항공, 대우정보시스템 등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0월 10일까지 신입사원 그룹공채를 진행한다.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2009년 2월 졸업예정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관련분야를 전공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채용홈페이지(recruit.kumhoasiana.com)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는 생산·장비기술, 연구·개발, 품질, 영업 등 각 부문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관련 학과를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 및 2009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 공인어학점수 소지자면 된다. 원서는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달 19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일반, 운항관리, 항공기술, 생산기술 등으로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이면 지원 가능하다. 공인어학점수를 소지해야 하며, 생산기술 부문은 석사 이상만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채용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에서 하면 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10월 13일까지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연구, 경영지원, 시스템 분석·설계 등으로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 해당분야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 학년 평균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하며, 외국어 우수자와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채용홈페이지(recruit.daewoobrenic.com)에서 할 수 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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