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대사센터 안규정 교수가 ‘비만과 약물, 제대로 알기’, 영영건강관리센터 이혜옥 영양사가 ‘잘못된 다이어트’를 주제로 강의하며, 스포츠의학센터 박수연 운동처방실장이 ‘뱃살빼기의 운동과 실제’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자에게는 혈압 측정 및 체지방 검사, 기초체력 검사를 제공하며, 운동처방사에게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법에 대한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뱃살 빼는 운동’ 설명서와 기념품도 증정한다.
스포츠의학센터 윤경호 센터장은 “복부비만은 고혈압·당뇨 등 각종 성인병 및 성기능의 장애를 유발하는 주범인 만큼, 단지 외모를 가꾸는 차원을 넘어 자신의 건강을 위해 복부비만을 줄일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뱃살과 운동 강좌가 그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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