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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용시장 악화로 하락
미국 뉴욕증시가 미 하원이 7천억달러의 구제금융법안을 통과시켰음에도 불구하고 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9월 실업률이 악화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져 투자심리를 위축시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0,325.38로 전날보다 157.47P(1.50%) 떨어졌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9.33P(1.48%) 하락한 1,947.39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5.05P(1.35%) 내린 1,099.23을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2005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고 주요 지수가 3년 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번 주에 다우지수는 7.4%, 나스닥은 10.8%, S&P 500지수는 9.4% 하락했다.
한편, 美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에서 일자리가 15만9천개 감소해 2003년 3월 이후 최대의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9월의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6.1%를 기록했으나 구직활동을 단념한 노동자를 포함한 실업률은 10.7%에서 11%로 높아져 1994년 4월 이후 14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홍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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