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10월 공채, 빠짐없이 챙기자”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6 09:19

수정 2014.11.05 12:05

하반기 공채가 한창인 10월이다. 구직자들에게 줄 잇는 채용소식은 반갑지만, 지원서 작성 등 구직활동에 집중 하다 보면 접수마감일을 빠뜨리기 쉽다.

특히, 대기업 공채가 많은 10월이면 하루에도 여러 기업의 서류전형이 마감된다. 이때 구직 스케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게 되는데,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채용일정을 확인한 후 나만의 공채달력을 만들어서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의 ‘공채달력 서비스’를 통해 10월에 서류전형을 마감하는 기업을 정리했다.

‘10월 공채달력’을 자세히 살펴보면, 7일은 LG화학(신입), CJ그룹(신입), 경남은행(신입) 등에서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다음날인 8일에는 케피코(신입/경력), Hitach-LG(인사부문 신입), 포스텍(신입/경력), 유비케어(신입/경력) 등이 있다.

이어 9일에는 엔씨소프트(신입), 이노션(신입)이, 10일에는 동부그룹(신입), 금호아시아나그룹(신입), 제일상호저축은행(신입), KT&G(디자이너 신입), 한국투자신탁운용(신입), TSST(신입) 등의 서류전형 마감이 기다리고 있다.

3주차의 시작인 12일 일요일에는 동우화인켐(신입/경력), 한국야쿠르트(신입), 대성(신입/경력), 삼성네트웍스(경력), 메가박스(신입)가 서류전형을 끝낸다.
웅진그룹(신입), 푸르덴셜투자증권(신입), 대우정보시스템(신입), 고려해운(신입/경력)은 13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14일에는 아모레퍼시픽(신입), 현대카드(신입/경력), 한국금융연수원(신입)이 마감된다.
15일에는 LS그룹(신입/경력), KCC(신입/경력)가, 16일에는 현대해상화재보험(신입), 17일에는 롯데그룹(신입), 대웅제약(신입)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4주차 19일에는 대한항공(신입), 동양제철화학(신입), 토마토저축은행(신입/경력)이, 20일에는 코리안리재보험(신입/경력), 26일에는 SK텔레시스(신입)의 서류전형이 마감된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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