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차, 아반떼 2009년형 계약개시

조용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6 16:16

수정 2014.11.05 12:02



현대차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2009년형 모델 을 이달 중 공급키로 하고 6일부터 계약을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아반떼 2009 모델은 엔진 성능을 높이고 고객 선호사양 및 안전사양을 확대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에 장착된 1.6 감마엔진은 최고출력이 기존보다 3마력 증대된 124마력이고 최대토크는 0.3kg.m이 향상된 15.9kg.m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속도에 따라 제동력을 자동으로 배분하는 시스템인 EBD-ABS을 최저가 모델까지 갖추고 있고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전동식 세이프티 썬루프 등 편의 사양이 기본 또는 선택 사양으로 적용돼 있다.


아울러 블루투스 핸즈프리, USB 및 아이팟 단자 등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돼 있으며 새로운 색상을 추가하고 고광택 하이퍼실버 휠 등을 장착하는 등 외관을 개선한 점도 달라진 점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yscho@fnnews.com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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