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동정/조선호텔 희망나눔헌혈증 1004장 기증

고은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6 15:17

수정 2014.11.05 12:03


최홍성 조선호텔 대표는 6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조선호텔 개관 94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1004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 환우회에 전달하는 ‘희망 나눔 헌혈증 1004장 기증’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기증하는 헌혈증은 지난 2006년 2월부터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총 1004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이다.

이에 앞서 조선호텔은 매년 2회씩 헌혈 행사를 실시해 백혈병 환우에게 헌혈증을 기증해 왔다.
지난 2004년에는 헌혈증 272장을 KBS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 박지윤 아동에게 제공했으며, 2005년에는 헌혈증 252장을 백혈병 소아암 돕기에 기증한 바 있다.

/scoopkoh@fnnews.com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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