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남광토건에 대해 공동경영에 들어갔다.
남광토건은 6일 재무담당 상무로 강호치 전 삼양금속 투자사업본부 상무(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삼양금속은 대한전선의 최대주주 회사로 강 상무는 이곳에서 20여년간 자금, 회계, 투자업무를 전담했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이번 재무담당 신규 위촉은 지난 9월 발표된 대한전선과의 공동경영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 상무는 1962년생으로 대구 영남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삼양금속에 입사해 근무해왔다. /jumpcut@fnnews.com박일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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