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대구은행, 창립기념 고금리 복합예금 출시

안대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6 17:02

수정 2014.11.05 12:01

대구은행이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코스피 200지수에 연계한 ‘고금리 복합예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총 가입금액 중에서 정기예금과 지수연동 정기예금에 각각 절반씩 가입하는 상품으로, 정기예금은 연 10.0%의 고금리가 확정 적용되며, 지수연동 정기예금은 코스피 200지수의 상승 단계에 따라 연 0.0% ∼ 연 12.0%까지 받을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 원 이상으로, 확정금리의 정기예금 500만 원과 지수연동 정기예금 500만 원으로 가입하는 형태이며, 1000억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복합예금으로 가입 시, 원금과 최저 5.0%의 이자가 보장되며 주가 변동에 따라 최고 11.0%까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고수익 추구를 원하는 고객의 경우, 고금리 복합예금에 투자해 볼 만하다”고 밝혔다.

/powerzanic@fnnews.com안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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