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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교육협의회 기업 방문 교육 실시

한민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6 18:01

수정 2014.11.05 12:00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투자 판단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방문 프로그램인 종합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종합 투자교육은 6개 모듈(자산설계, 국내·해외펀드, 신금융상품, 퇴직연금, 글로벌경제와 증시전망 등)로 총 1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 기업체에서 일부 또는 전부 선택 가능하다.

특히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각종 온라인 교육(웰스·펀드·신금융상품 아카데미)을 병행 수강할 수 있다.


투교협은 지난 9월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금융투자교육 실태조사 연구’ 결과 교육수요(82.6%)에 비해 실제 교육을 받은 투자자가 18%에 머물고 실용적인 금융투자교육이 매우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성장·고령화 시대로 생애 재무설계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교육은 미흡한 현실에서 직장인들이 부담없이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교협은 설명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 또는 전화(02-2003-9235)로 교육일 전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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