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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기관·외국인 ‘동반 팔자’
코스피지수가 급락하며 또다시 1400선이 붕괴됐다.
6일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60.90포인트(4.29%) 내린 1358.75를 기록했다. 연중 최저치였던 지난달 16일의 1387.75를 경신했으며, 지난해 1월 10일 1355.79 이후 거의 1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다시 썼다.
미국 뉴욕증시의 연속 하락 소식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기관,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낙폭을 키웠다.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를 나타낸 반면 개인만 홀로 4069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철강금속, 기계, 건설업, 증권 등이 큰 폭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삼성화재가 1.15% 오른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내림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2.08% 하락한 것을 비롯해 포스코가 7.70% 급락하며 40만원 선을 내줬다. 현대중공업(-7.71%), 신한지주(-7.14%)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25.71포인트(5.95%) 내린 406.39에 장을 마감했다. 오전 10시 51분께 선물가격이 급락해 올 들어 5번째로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정지시키는 '사이트카'가 발동됐다. 한편 코스피200 지수선물 최근 월물인 12월물은 6.45포인트 내린 177.95에 마감했다.
/[email protected]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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