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디자인업계 정규직 채용 늘어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7 09:15

수정 2014.11.05 11:57

디자인 취업포털 디자이너잡에 따르면 기업의 디자인 영역의 비중이 커지면서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정규직 디자이너 채용이 예전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디자인 부분의 경우 과거에는 기업들이 비정규직 을 선발하여 정규직으로 근무시키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대기업들을 비롯한 중소기업들까지도 채용부터 정규직으로 선발하여 기업의 색깔과 퀄리티의 채널을 맞추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KT&G에서 정규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제품(담배) 디자이너 △디자인 기획△영업△관리 부분 등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2009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디자인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1차-서류전형, 2차-인적성검사(온라인), 3차-실무심사, 4차-종합면접 및 신체검사 순이다.
희망지원자는 대전 KT&G 본사 인사실로 우편 및 내사제출하면 된다. 입사지원서는 KT&G 홈페이지(www.ktng.com)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하면 된다.

(주)비오비디자인에서 정규직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웹디자이너 △웹프로그래머 △의류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 부문 등이다. 지원 자격은 1년 이상의 경력과 전문대졸자이며, 38세 이하의 지원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1차-서류전형, 2차-면접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입사 희망자는 디자이너잡( www.mediajob.co.kr)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BYC에서 경력 디스플레이어/VMD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경력 2년 이상의 대졸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입사지원은 우편, 내사, 이메일(yong@byc.co.kr)로 접수가 가능하다. 전형은 1차-서류전형, 2차-면접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는 BYC홈페이지(www.byc.co.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경력기술서와 경력증명서도 함께 첨부하면 된다.

소베이트에서 정규직 디자이너를 채용 중인다. 모집분야는 에뛰드 하우스 매장 연출물 등을 제작하는 부문이며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고 있다. 지원 방법은 사진이 첨부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담당자의 이메일(sorbate@naver.com), 또는 디자이너잡(www.designerjob.co.kr)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서 지원 할 수 있다.

(주)메카조형그룹에서 환경색채 디자인 분야의 정규직 사원을 모집중이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지원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후 면접 순이며, 지원 방법은 당사 인사담당자 메일(mdg6525@chol.com)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첨부하면 된다.

이랜드그룹에서 패션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에 신입직원을 선발하고 있다. 근무형태는 정규직 또는 인턴직으로 채용을 하고 있으며, 의류/직물 디자인관련학과나, 미대 디자인 관련 학과 졸업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1차-입사지원서 작성, 2차-서류전형, 3차-면접(과제물 평가), 4차-인턴(과제물 평가), 5차-건강검진 순서로 진행된다. 지원 방법은 당사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 온라인 입사지원 등록을 하면 된다.


이밖에도 더욱 다양한 디자인 관련 채용정보를 디자이너잡(www.designerjob.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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