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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아이넷, IBK 기업은행 망분리 사업 수주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7 10:10

수정 2014.11.05 11:57

코오롱아이넷-틸론 컨소시엄은 IBK 기업은행의 서버기반컴퓨팅(SBC) 구축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킹 및 바이러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SBC 솔루션을 도입, IBK 기업은행 임직원 1만 여명이 사용하는 인터넷망과 업무전산망의 분리를 위한 것으로 금융권으로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이다.


코오롱아이넷-틸론 컨소시엄은 3개월의 구축기간과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올 연말께 SBC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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