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한국공인중개사협회 초대회장에 이종열씨(사진)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7 10:12

수정 2014.11.05 11:57


지난해말 양대 기구가 전격 통합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초대 회장에 이종열씨(사진)가 당선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6일 사상 첫 직접선거로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이종열씨는 총 7명의 후보중 가장 많은 4938표를 얻어 김종부 후보(4684표) 등 나머지 6명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 회장은 이날부터 초대 통합회장으로서 임기 3년의 회장업무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지난 1989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1995년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서울지부 지부장을 거쳐 1999년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제7대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7일 오후 협회에서 각 시도 지부장과 선거관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표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이회장을 당선자로 확정할 방침이다./kwkim@fnnews.com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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