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과학기술의 힘’ ‘대한민국의 힘’을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제11회 인천과학대제전을 인천문학경기장 북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인천과학대제전은 놀이마당, 체험마당, 도전마당, 탐구마당, 전시마당 등 5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9개교 및 8개 과학교과연구회에서 112개의 실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금년에는 개최장소를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환경이 쾌적하며 활용공간이 넓은 문학경기장 광장으로 옮겼으며, 인천의 과학교육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유치원·초·중·고학생 및 교사, 학부모, 시민 등 50,000여명이 흥미롭게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은 어렵고 힘든 과목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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