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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LG전자·삼성전자 등 수출주 강세
코스피 지수가 7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1360선을 회복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7.35포인트 오른 1366.10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다우지수가 4년 만에 1만선이 무너졌다는 소식에도 불구, 정부의 추가적인 증시 안정화대책 기대와 호주가 금리를 인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프로그램매수세가 4600억원 이상 유입된 점도 반등에 기여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전자가 환율폭등의 가장 큰 수혜주라는 분석에 힘입어 3.9% 올라 나흘 만에 반등했다. 또 삼성전자는 2.7% 올라 7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각각 2.4%와 6.6% 오르는 등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수출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GS건설과 금호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이 5% 이상 오르는 등 지수가 반등하면서 대형 건설주가 상승했다.
하지만 최근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보였던 삼성화재는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나흘 만에 하락세로 기울었다.
코스닥 지수는 4.44포인트 내린 401.95포인트를 기록, 사흘째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HN과 하나로텔레콤, 동서, 셀트리온, 소디프신소재, 코미팜 등 대부분 하락했다.
태웅과 태광, 현진소재가 1∼9% 하락하는 등 조선기자재주가 전방산업인 조선시장의 업황 둔화 우려로 연일 약세를 이어갔다. 반면 메가스터디와 CJ홈쇼핑,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가 상승했다.
/[email protected] 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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