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기아차, 전용기 도입 추진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7 20:59

수정 2014.11.05 11:53

현대·기아차그룹이 내년 상반기에 정몽구 회장의 해외 출장 등 글로벌 현장 경영 편의를 위해 전용기를 도입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전용기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보잉사의 비즈니스 제트기(BBJ) 737기 구입을 추진중이다.

BBJ-737기는 조종사와 승무원을 포함해 약 2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최대 비행거리는 1만140㎞로 알려져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비행편이 적은 지역의 원활한 현장 경영을 위해 전용기를도입키로 했다”고 말했다.

/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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