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부산,12월부터 김포·제주노선 운항

차상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은 자회사인 에어부산이 오는 27일부터 부산∼김포, 12월 1일부터 부산∼제주노선에 각각 취항함에 따라 이들 노선에 대한 운항을 중단하고 에어부산 운항편과 공동운항(코드셰어)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오는 27일 이후 부산∼김포 및 12월 1일 이후 부산∼제주 운항편을 이미 예약한 손님에 대해서는 에어부산 운항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또 탑승권 구매를 마친 손님이 에어부산편을 원할 경우 운임차액을 환불해 준다.

하루 9회 왕복운항하는 에어부산의 부산∼김포노선 운임은 유류할증료를 제외하고 성수기에는 7만200원으로 현행 아시아나 운임(7만8400원)보다 10% 낮다. 아시아나는 자사편명의 에어부산 코드셰어를 이용할 경우 7만3900원으로 5% 정도 할인해 줄 계획이다.

하루 5회 왕복할 부산∼제주노선은 성수기 6만8200원으로 현행 아시아나운임 7만1900원보다 15% 싸다.

아시아나는 국제선 연결승객 편의를 위하여 27일부터 에어부산과 코드셰어와는 별도로 인천∼부산노선을 현행 하루 1회에서 하루 2회 증편한다.

에어부산은 8일 B737-500 1호기를 도입하고 이달 중순과 연내 2, 3호기를 도입한다.

에어부산은 아시아나항공이 46% 지분을 갖고 나머지는 부산시와 부산롯데호텔 등 부산 지역 기업들이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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