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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화제주-코스닥] 태웅-연속 내림세 1조클럽 탈락

안현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7 23:04

수정 2014.11.05 11:50



태웅이 연이은 주가하락으로 ‘1조원 클럽’에서 탈락했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태웅은 8.39%(5100원) 내린 5만5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6일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7거래일간 내림세다. 8만원대를 맴돌던 주가도 5만원선으로 주저앉았다.


특히 태웅은 이날 장중 한 때 5만33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가 급락으로 1조원대였던 시가총액은 9252억원대로 무너졌다.
이에 따라 작년 말 10개를 넘던 코스닥 시가총액 1조원 클럽 수는 NHN 하나로텔레콤 등 단 2개 뿐이다.

/always@fnnews.com 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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