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링컨 MKZ, CJ홈쇼핑 통해 판매된다.

조용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8 14:38

수정 2014.11.05 11:48

포드-링컨의 국내 공식 딜러인 선인자동차(대표이사 배기영)는 2009년형 링컨 MKZ를 CJ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2일 밤 9시20분부터 10시 30분까지 70분간 진행되며, 36개월 저리 리스나 할부, 일시불 등 3가지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현금 할부나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차 값의 7%에 준하는 등록세와 취득세 일부를 지원해 준다.

또 홈쇼핑을 통해 링컨 MKZ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를 무료로 증정한다.


선인자동차 배기영 사장은 “올 들어 4회에 걸쳐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결과,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링컨의 대표주자인 신형 MKZ를 출시와 동시에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게 됐다”며 “아메리칸 럭셔리 세단으로서의 품격과 성능을 겸비한 차인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선인자동차는 3월과 4월 포드 이스케이프를, 6월과 8월에는 포드 토러스를 CJ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바 있다.


2009년형 링컨 MKZ 가격은 4260만 원(VAT 포함)이다.

/yscho@fnnews.com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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