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된 최종 국제표준안이 내년 10월에 정해지는데, 이 표준안에 ETRI가 보유한 특허기술이 포함된다.
이 기술은 기존의 인터넷전화(VoIP)에서 사용하고 있는 코덱들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스테레오 기능까지 포함돼 있어 음성뿐만 아니라 오디오까지 수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병선 ETRI 융합서비스플랫폼연구부장은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음성뿐만 아니라 오디오 품질까지 지원이 가능해 광대역 인터넷전화(VoIP)와 와이브로에 적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기술료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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