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경동나비엔 ‘웰빙지수’ 1위

유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8 17:53

수정 2014.11.05 11:45



난방 전문기업에서 생활환경 창조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08년도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생활가전 부문 보일러 제품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경동나비엔은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가 생긴 이래로 보일러 업계 최초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소비자 웰빙 만족도 측정 지수로서 주요 서비스 및 상품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출되며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사명변경과 함께 출시한 “멀티앤리치 나비엔 콘덴싱 on水 가스보일러(이하 나비엔 콘덴싱on水)’로 1위를 차지해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조사가 시작된 이래 보일러 부문 1위를 고수했다. 특히 조사 시작 이래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경동나비엔과 한국도자기 등 전체 42개 1위 수상 브랜드 중 3개에 불과해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값지다.


경동나비엔 김철병 대표이사는 “경동나비엔의 소비자웰빙지수 5년 연속 수상은 소비자에게 콘덴싱보일러의 가스비 절감 효과와 친환경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웰빙수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소비자 사후관리로 국내 최초 환경마크 획득과 ‘고객만족도(KCSI)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들어 4월의 ‘대한민국 신기술으뜸상’ 2년 연속 수상, 5월의 ‘The company of Korea 2008’, 7월의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 1위와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의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이번 ‘소비자웰빙지수’수상까지 연이은 수상행진으로 보일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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