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는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국산 돼지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120개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20개의 인증점 대표들은 이날 서울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인증협약 선서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대한양돈협회 김동환 회장은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선정으로 소비자들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전한 국산 돼지고기를 먹기 바란다”며 “이번에 인증점으로 선정된 120개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국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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