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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아줌마 38번째 생일 맞아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8 20:46

수정 2014.11.05 11:44



친절한 미소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올해로 38번째 생일을 맞았다.

한국야쿠르트는 9일 경기 일산 킨텍스를 시작으로 13일 광주, 14일 대구, 15일 대전, 21일 부산에서 ‘제38회 야쿠르트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야쿠르트가 회사 발전을 위해 열심히 근무한 야쿠르트 아줌마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매년 빠짐 없이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강남지점 선릉점에서 근무하는 조경자씨가 친절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장한 어머니상, 야쿠르트 명인상, 25년 근속상 등 총 4116명이 상을 받는다.
아울러 총 4072돈쭝(1돈쭝 기준·3.75g)의 황금열쇠와 금지환 등도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해외여행의 특전은 호주 87명, 일본 485명, 중국 129명 등 총 701명의 야쿠르트 아줌마에게 돌아간다.


이승철, 김혜연, 장윤정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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