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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11월 유류할증료 4400원 인하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8 20:53

수정 2014.11.05 11:44



프리미엄 실용항공사를 표방하는 진에어가 다음달 1일부터 유류할증료를 기존 14단계에서 10단계로 4단계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기존 1만4100원에서 9700원으로 4400원 인하될 예정이다.


진에어의 유류할증료제도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가격의 등락에 따라 2개월 단위로 부과요금이 결정되며 8·9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가격 하락을 반영했다.

한편 진에어는 최근 B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 지난 1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일 16회로 증편 운항하고 있다.
증편 기념으로 김포∼제주(편도 기준) 항공권을 10월 한 달간 기본운임의 25%까지 할인해주고 있다.

/csky@fnnews.com 차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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