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코스닥시장 상장사 평균 35개 지적재산권 보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9 10:57

수정 2014.11.05 11:42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이 평균 35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회장 박경수)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028개사(7월31일 기준)를 대상으로 국내 지적재산권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코스닥시장 상장사가 보유한 지적재산권은 총3만5939건이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1개사당 35개의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특히 반도체 관련 상장사들은 국내 특허권(2684건)을, 전기·전자 부문 기업들이(531건) 국내 신용신안권을 최다 보유하고 있었다. 국내 디자인권 및 국내 상표권은 각각 금속업종(856건)과 화학·섬유·의류 부문 상장사들의(2984건) 확보 규모가 가장 컸다.



기업별로는 NHN이(453건) 가장 많은 국내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 동양매직과 케이알이 각각 201건, 400건의 국내 실용신안권 및 디자인권을 보유, 수위를 차지했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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