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정과부 화상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달의과학문화인상’ 10월 수상자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이석훈 기획부장(46)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교육과기부는 이 부장이 ‘첨단 연구장비 활용 과학문화 지원사업(X-Science)’과 ‘주니어닥터사업’을 통해 실험·체험 중심의 청소년 과학문화 활동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첨단 연구장비를 활용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연구원의 설명을 들으면서 첨단 연구장비를 직접 보고 만지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를 높이는 사업으로 2004년 시작된 후 지금까지 2만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과학문화인상은 과학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사회 각 부문에서 활동 중인 과학문화 활동가를 매월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수상자에게는 교육과기부 장관 상장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economist@fnnews.com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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