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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챌-보건복지부, 아동안전사고 예방 공모전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9 15:35

수정 2014.11.05 11:40

동영상포털 프리챌은 보건복지가족부와함께 ‘아동안전사고 예방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세이브더칠드런, 프리챌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동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아동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및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담은 UCC 동영상이나 플래시 애니메이션, 광고 포스터를 직접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 개인 혹은 3인 이내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 팀 당 5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 중 동영상부문인 UCC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1분에서 5분사이의 동영상이나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11월 3일까지 프리챌에 올리면 된다.

포스터 공모전에 작품을 제출하고자 하는 이들은 공모전 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받아 국반절 크기나 A3이상의 포스터 실사출력물과 함께 중앙아동권리센터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마감일인 11월 3일까지 도착분에 한해 접수가 완료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달성, 창의성, 주제적합성, 활용가능성 등을 더한 심사를 통해 오는 11월 10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며, 11월 18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시상식과 수상작 상영회 개최 및 포스터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UCC와 포스터 각각 1명씩 선정되는 대상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상패 및 상금 300만원, 역시 각 부문 1명씩 선정되는 우수상과 화목상 수상자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상패 및 각 상금 200만원, 100만원이 수여된다.
아이디어상은 각 부문 2명씩 선정,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회장상 상패 및 상금 500만원씩을 수여한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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