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일 재계 2차BSR 환영만찬 9일 열려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9 20:39

수정 2014.11.05 11:37

한·일 재계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제2차 비즈니스 서밋 라운드테이블(BSR: Business Summit Roundtable) 환영 만찬이 9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환영만찬에는 한국측에서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 단체장들과 이구택 포스코 회장, 신동빈 롯데 부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또 일본측에서 미라타이 후지오(御手洗 富士夫) 일본 게이단롄(經團聯) 회장, 조 후지오(張 富士夫) 도요타 자동차 회장, 미무라 아키오(三村 明夫) 신일본제철회장, 후루카와 카츠오(古川 一夫) 히타치 제작소 사장 등 주요 경제인 12명이 참석했다.


한·일 재계의 BSR은 지난 2월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전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설립돼 이 대통령의 일본 방문 기간인 지난 4월 21일 도쿄(東京) 제국호텔에서 첫 회의가 열렸다.

/조은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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