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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한때 1485원..정부 20억弗 풀어 진정

김규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환율이 한때 1485원까지 치솟았지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인하와 외환당국의 시작개입여파등으로 하향 조정됐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5.50원 떨어진 137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거래일 기준으로 5일만의 하락세다.

이날 환율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동반 금리 인하가 글로벌 신용경색을 푸는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5.00원 오른 140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순식간에 1485.00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리는 등 금융시장 경색 해소에 나서자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환율 변동 폭은 113.00원으로 연중 처음으로 100원을 넘었다.

이성태 한은 총재가 "10월 이후에는 경상수지가 매달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힌 점도 달러 매수 심리를 진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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