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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채권수익률 하락

노현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9 21:48

수정 2014.11.05 11:36



9월 채권시장은 미국발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채권수익률이 큰 변동성을 보였고 월간 기준으로 채권수익률(국고채)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글로벌 신용경색 현상 확산에 따라 국고채에 비해 크레디트물(은행채, 회사채 등)에 대한 매수위축 현상이 심화되면서 크레디트물 수익률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9일 거래소 발표에 따르면 9월 채권시장은 채권 발행 규모(36조1600억원, 전월 대비 3조1700억원 증가)가 증가하고 채권수익률도 월 중반까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채권 거래량(152조2700억원, 전월 대비 28조3700억원 증가)도 증가했다.


또 9월 말 증권선물거래소(KRX) 채권지수는 111.07포인트(+0.42포인트)이고 월간 0.38% 증가한 투자수익을 기록했다.

/hit8129@fnnews.com 노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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